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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 우리> 재개봉 정보 및 배우

여름날 우리 (My Love)는 2018년에 개봉하여 많은 청춘들을 공감하게 만들고 그들을 눈물 흘리게 한 이석근 감독의 한국 영화 '너의 결혼식'을 원작으로 한 중국판 로맨스 영화입니다.

 

장르는 로맨스, 멜로, 드라마이며 12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중국에서는 2021년 4월 30일에 개봉했고 개봉 후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고 노동절 연휴 흥행 1위를 비롯해 약 7억 8900만 위안 (한국 돈 1,400억)을 달성했습니다.

한국에서는 2021년 8월 25일에 개봉했고 2023년 6월 28일에 재개봉을 했습니다. 러닝타임은 115분으로 1시간 55분입니다.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제작사는 중국의 유스 인라이트, 드림체이서 픽쳐스입니다. 수입사는 한국의 찬란, 배급사는 한국의 찬란과 메가박스입니다. 대한민국 총 관객 수는 41,616명 정도로 낮은 편이지만 재개봉을 계기로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이버 평점은 8.19점으로 관림이 만족할 만한 점수로 나와있습니다.

 

<여름날 우리> 배우

허광한 (저우 샤오치 역):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태어난 대만의 배우, 모델, 가수입니다. '상견니'로 우리에게 친숙한 배우입니다.

장약남 (요우 용츠 약): 중국 원저우시에서 태어난 중국의 여배우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중국 여배우이지만 이번 '여름날 우리'를 통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여름날 우리> 줄거리

'여름날 우리'는 사랑에 빠지면서 서로의 인생에 큰 변화를 느낀 두 청춘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첫 번째 여름, 수영부 꼴찌 저우샤오치는 요우용츠에게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문제아인 저우샤오치를 좋게 볼 리 없지만 순수하고 일편단심인 마음에 용츠도 점점 샤오치에게 스며들고 있는데 용츠는 집안문제로 이사를 가게 되었고 이로 인해 샤오치의 풋사랑은 막을 내리게 됩니다.

 

훗날 용츠가 대학교에 간 사진을 우연히 보게 된 샤오치는 용츠와 같은 대학교에 가기를 위해 공부를 하게 되고 대학교에 합격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용츠에게 남자친구가 있었고 그럼에도 그는 그녀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뒤를 맴돌았습니다. 샤오치는 용츠의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그녀에게 말해주었지만 오히려 둘의 사이만 더 멀어졌고 이렇게 두 번째 첫사랑도 끝이 나버립니다.

 

대학교 졸업 후 샤오치는 지역 수영부에서 일을 하고 용츠는 모델일을 하고 있는데 우연히 마주치게 되어 연락처를 주고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는 그에게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눈앞에 있는 그녀를 보고 마음이 동하였고 여러 사건 이후 둘은 서로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 뒤 연인이 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현실문제에 부딪치게 된 이들은 이별과 만남을 반복했고 이제는 더 이상 서로를 놓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며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꾸지만 여러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여름날 우리> 명대사

'요우용츠' 처음 그녀의 이름을 들었을 때 발음이 수영장 같았다. 그땐 몰랐다. 내 청춘이 온통 그 이름으로 물들지

 

 

수영장을 나와서는 우승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한계를 넘어선 게 중요할 뿐.

또 그보다 중요한 건 사랑하는 여자에게 인정받았다는 것

 

 

그런 말이 있지 풋사랑은 무모하다고. 어린 내가 그녀에게 줄 수 있는 건 무모한 용기뿐이었다.

 

 

요우 용츠, 널 만난 건 내 인생 최고의 행운이었어. 네 덕분에 철없던 남자애가 어른이 됐어.

 

 

저우 샤오치. 살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지만 첫사랑은 오직 한 번이야. 우린 진심으로 사랑했어. 안타깝게 헤어졌지만. 그래도 잊지 못할 시간이었지? 고마워, 지난 15년 고마웠어 이제 우린 각자의 길을 가겠지만 행복하도록 노력하자. 

 

 

알 수 없었다. 무엇이 더 고통스러운지. 아예 갖지 못하는 것과 가졌다가 잃는 것 중에. 스물여덟의 나는 요우용츠를 잃었다. 그리고 내 삶은 순간 원점으로 되돌아간 듯했다.

 

 

그래도 운이 좋았어. 서로 그토록 사랑했으니까. 

내가 조금만 더 일찍 철이 들었다면 널 놓치지 않았을텐데

나 자신을 절대 용서 못해 후회된단 말 했던 거

내가 어떻게 후회를 해?

내 청춘을 채워준 모든 행복은 네 덕분이었는데

너와 수 없이 헤어졌지만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한 적이 없어

그래서 이제 하려고

잘 지내 15년간 함께 해준 소녀

고마워 내 앞에 나타나줘서

약속해줘 오늘부터 쭉 웃을 거라고 잘 살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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